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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2연패! 무실세트 우승과 남자복식 금메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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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가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세계 2위 왕즈이를 2-0으로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무실세트 우승을 기록하며,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앞으로 인도오픈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의 위엄


안세영 선수의 우승 소식


안녕하세요, 배드민턴 팬 여러분! 오늘은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자랑, 안세영 선수의 멋진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전


안세영(23세) 선수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0(21-17, 21-7)으로 완파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말레이시아오픈 2연패로, 단식 우승 상금 10만 1500달러(약 1억 5000만 원)를 챙겼습니다.

무실세트 우승의 기록


안세영 선수는 지난해 11월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 이후 49일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올해 첫 출전 대회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32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단 한 세트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결승전의 긴장감


결승전에서는 최근 2연패를 당했던 왕즈이에게 완벽한 설욕을 했습니다. 첫 번째 게임에서 8-11로 뒤지던 상황에서 무려 9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흐름을 바꿔 21-17로 승리했고, 이어진 두 번째 게임에서는 초반부터 6 연속 득점으로 기세를 이어가며 21-7로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팬들과의 기쁨 나누기


안세영 선수는 우승 직후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화끈한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태극마크를 가리키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남자복식의 성과

또한, 남자복식에 출전한 서승재-김원호(삼성생명) 조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천보양-류이(중국)를 2-1(19-21, 21-12, 21-12)로 역전승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


안세영과 배드민턴 대표팀은 14일부터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오픈(슈퍼 750)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안세영 선수의 멋진 활약을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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